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존스턴 캐나다 총독 연세대 강연
강연 중인 존스턴 캐나다 총독. [뉴시스]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데이비드 존스턴(72) 캐나다 총독이 25일 오후 서울 연세대에서 학생 200여 명을 상대로 강연을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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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1500만의 환호 1400만의 멘붕 누가 이 골짜기 메울까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비록 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는 아니더라도 그저께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50대 유권자 투표율이 89.9%로 나온 것에 정말 놀랐다. 나도 50대고 투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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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연자 39%, 담배 판매금지 찬성
국내 흡연자의 39%는 담배 판매금지 정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가장 강력한 요소는 담뱃세 인상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우리나라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정책의 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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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통일부 外
◆통일부▶통일정책실 통일정책기획관 임병철▶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 이정옥▶통일정책실 정책협력과장 조중훈▶〃 이산가족과장 윤승일▶정세분석국 경제사회분석과장 이경▶교류협력국 인도지원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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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뉴라이프 1R, 신예 창키야 단독 선두
세계랭킹 529위인 산드라 창키야(미국)이 깜짝 선두에 올랐다. 22일(한국시간)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(파71)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매뉴라이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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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들이 제작한 차에서 비키니 입고 사진 찍은 대학생, 정학 처분받아
캐나다 워털루대학의 학생들이 스포츠카를 제작한 뒤 여학생이 차 앞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찍는 바람에 자동차를 제작한 팀 전원이 정학 처분을 받았다. 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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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슈퍼스타K
대회가 스타를 만들까, 스타가 대회를 빛낼까. 1970년대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라면 단연 ‘대회’ 쪽에 무게가 실린다. 유럽방송연합 회원국 가수들이 국가 대항전을 펼치는 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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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에도 인문학이 필요하다
강우석 감독이 ‘아바타(avatar)’를 보고 한국에서 태어난 것을 후회했다며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. 학교가 창의성을 담보해 주지 못하므로 전대미문의 히트 작품을 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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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문에 얽매인 번역은 한국문학 세계화 장벽”
“번역의 힘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없었을 겁니다. 무라카미의 소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번역가 제이 루빈이 있었기에 무라카미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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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고전은 읽을 때마다 새록새록 다른 맛
『왜 고전을 읽는가』 이탈로 칼비노 지음, 이소연 옮김 민음사, 394쪽, 2만원 왜 고전을 읽는가? 당신은 이런 질문에 무어라 답하겠나? 참 곤란한 물음이다. 솔직히 필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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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세 ‘토종’박사, 파격대우 받고 미 대학교수로
“서울에 계신 부모님에게 효도한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.” 최근 미국 UC데이비스대 기계공학과 조교수에 임용된 박재완(34·사진)박사의 소감이다. 가을 학기부터 강의할 박 박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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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배우려면 ‘팀 스포츠’가 제격
조기유학은 투자에 비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는 경우는 드물다.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학교나 학원 수업 등 수동적 학습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. 영어를 보다 빨리 익히려면 능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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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억원짜리 길거리 연주 … 아무도 몰랐다
2일 오전 8시 45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. 아직 문을 열지 않은 한 옷가게 셔터문 앞에서 후줄근한 청바지와 셔츠차림에 낚시 모자를 눌러쓰고 수염까지 덥수룩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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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온라인] 나폴레옹, 위암 사망설
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나폴레옹의 진짜 사인은 위암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. 스위스 바젤대학 연구진은 14일 연구보고서를 통해 나폴레옹이 현대 의학으로도 완치가 쉽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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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P의 골프이야기] “키신저가 ‘괴짜’라고 놀렸죠”
JP는 골프를 치면서 해외여행 이야기를 많이 했다. 그는 1980년대 초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 객원연구원으로 초청받아 반년 이상 머물렀다. 당시 JP는 전두환 정부에 정치활동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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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뮤지컬의 '화려한 비주얼'
☆뮤지컬 맘마미아 한국 뮤지컬 공연 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'맘마미아'가 돌아왔다. 70년대의 전설적인 팝밴드 '아바'의 히트곡들을 이야기 속에 절묘하게 녹여낸 작품으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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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런던에서] '테러 무방비' 영국의 한인들
▶박경덕 특파원 런던 워털루 역에서 국철을 타고 남서쪽으로 20여 분 달리면 뉴몰던 역이 나온다. 한인 2만여 명이 모여 사는 서유럽 최대 한인타운이다. 한인 사이에선 '뉴몰동(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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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근수 포항공대 명예교수 장학금 2억3000만원 기탁
포항공대 장근수(76.화학공학과) 명예교수가 27일 포항공대에 장학기금으로 2억3000만원을 기탁했다. 1998년 퇴직한 장 교수는 매달 받는 개인 연금을 꼬박꼬박 모으고 여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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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태양열 차로 1만4428㎞ 달려 신기록
▶ 태양열 자동차 ‘미드나잇 선 7호’가 북미 대장정을 마치고 워털루대로 돌아오자 학생들이 환호하고 있다. 한인 1.5세인 염동한(22)씨가 이끈 캐나다 워털루대 태양열 자동차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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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한인 1.5세, 태양열차 북미대장정 세계신 수립
한인 1.5세 염동한(22) 군이 이끈 캐나다 워털루공대 태양열 자동차팀이 41일간 1만4천428km에 이르는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북미대륙 대장정을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.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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③·끝 '量보다 質'…거품을 빼자:기준미달 대학원 과감하게 통·폐합해야
1991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간 뒤 워털루대학 화공과 대학원을 마친 조정현(28·여)씨는 지난해 가을학기에 포항공대 대학원으로 '역(逆)유학'을 왔다. 교육 환경도 좋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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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창설 15주년 맞아 국제적 연구소로 거듭날 것"
홍성태 한국전략문제연구소장 "몇번이고 연구소 간판을 내리고 싶었지만 후배들의 희망을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." 준장으로 예편한 뒤 안보·군사 관련 민간연구소를 세워 운영해 온 홍성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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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헤어나기 어려운 고정관념의 덫
지난해 미국 프린스턴大의 흑인 학생 40명과 백인 학생 40명이 약식으로 골프를 치는 실험에 참가하겠다고 지원했을 때 심리학자들은 연구의 진짜 목적을 알려주지 않았다. 제프 스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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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공대 유학 외국인 美.獨등서 매년 늘어나
포항공대를 찾는 외국 유학생들이 늘고 있다. 지난 87년 개교이후 지난해말까지 포항공대에 유학온 외국 학생은 7개국 10개 대학의 학부학생 37명. 88년 프랑스 콩피엔트대 학생